양파, 파, 청량고추, 팽이버섯, 돼지고기,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후추, 설탕, 안데스마카

요리할 때 조미료 어떤 것으로 사용하시나요?

요리 초보인 새댁이라 조미료 선택도 고민 아닌 고민이 되더라고요.

일반 조미료들은 화학성분이 많아서

천연조미료 찾던 중 안데스마카를 알게 되었어요.

페루의 산삼이라고 하는 안데스마카!!

풍부한 영양섭취가 필요한 저와 스트레스에 노출된 신랑에게

필요한 천연조미료가 될 것 같아 만나볼게요.

마카에도 2종류의 형태가 있는데 분말은 물이나 음료에 섞어

먹거나 각종 요리에 첨가해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저는 50g으로 이용했지만 150g, 450g, 800g 등 다양하게

제품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에요.

찾고자 하는 제품으로 실속있는 가격을 만나볼 수 있어 좋아요.

1일 1회 3~5g씩 물과 함께 먹으면 되는 것 같아요.

뿌리를 껍질 째 통째로 갈아낸 마카여서

다양한 영양소를 보다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답니다.

물이나 우유 등에 간편히 타먹을 수 있어서 좋고,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어 저는 요리에 넣어 먹기로 결정했어요.

항상 요리할 때마다 천연조미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안데스마카로 주방이 더 윤택해지는 것 같은 기분 ^^

오늘의 요리는 제육볶음으로 결정했어요.

제육은 쌈싸먹기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고,

매콤하고 담백한 것이 밥도룩이 따로 없어요~

야채는 양파와 파, 청량고추와 팽이버섯을 준비했어요.

제육볶음 고기는 취향대로 앞다리살이나 목살 선택해주시면 되세요.

여기에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후추, 설탕 등을 넣고 버누려주면...

시간단축을 위해 한꺼번에 야채를 투입!!ㅋ

파와 팽이버섯은 조금 뒤에 넣어주면 되요~

저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초보요리사라서

한꺼번에 투하했어요~~

그래도 맛에는 크게 달라지는 것이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천연조미료 안데스마카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떡국 떡도 넣어주었답니다.

제육볶음 먹을 때 떡도 씹히면 쫄깃하고 담백하니

신랑은 딱 10개 내외로 넣어주면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떡순이라 더 넣지만요~

맛있게 지글지글 익어가는 제육볶음 소리 ♪

처음 해본 나의 제육볶음 요리를 먹어본 신랑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어요~

너무 맛있다며 처음하는거 정말 맞냐고 확인까지 하더라고요..

아마 천연조미료 안데스마카의 맛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의 식탁은 더 건강해질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 ♥